서울 지하철 집진기 시범 사업의 특정 업체 선정 의혹 관련한
㈜리트코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지난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고병국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및 서울교통공사를대상으로 한 질의 내용 보도와 관련한 회사의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관련해 회사는 본 사안과 쟁점에 대해사실관계를 투명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서울시 고 의원의 발언과 관련하여
회사는 25년의 업력과 10년 이상의집진기 기술의 제품 고도화를 통해 국내외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성능에 대한 검증을 완료하고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양방향 전기집진기 기술 제품은 대구도시철도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효과 검증 및 상용화에 성공한 제품으로, 지하철을 넘어 도심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세계 최초 지하철 터널 미세먼지 저감 기술로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 상을 수상한 이력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서울시의원이 제기한 사실관계가 맞지 않은 질의 관련 보도에 대해 관련 사실을 명확하게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에 고의원이 제기한 의혹에 대한 설명과 기자님들께서 요청하시는 모든 질의에 적극적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못 알려진 사안에 대하여
최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발언 된 내용 및 관련 기사 내용 중 심각한 오류가 있어 이번 기회를 통해 바로잡고자 합니다.
당사의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는 국가에서 지정한 공식력 있는 공인기관인 KTL에 의해 효율 93.55%를 입증 완료하고, 해당 내용을 서울시, SBA, 서울교통공사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서울글로벌챌린지 현장평가에서는 터널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방법과 기간에측정하였기에 오류 결과값이 도출된 것은 당연한 상황이었으며, 이후 적정한 조건에서 실시한 성능평가 시험성적서를제출하였음을 말씀드립니다. 시범 사업자 경쟁 입찰에 참여한 업체 중 공인 검증된 해당 기술력을 보유한업체는 당사가 유일합니다.
또한, 당사는 서울산업진흥원 주관 서울글로벌챌린지에 최종결과와 무관하게 당사가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지하철(터널)의환기구내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 설치 사업자로 선정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양방향 전기집진기 시범 설치사업에는 경쟁업체들도 참여했으며 특정기술심의(2019년, 11)을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즉,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온 서울글로벌챌린지(2020년, 02)의 수상 이력의 결과로 당사가 시범 사업자가 되었다는발언은 인과관계가 없는 두 사건의 발생 선후 관계가 뒤바뀌어 왜곡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서울교통공사와 광주교통공사의 1개소당 설치 단가의 차이는 양방향 전기집진기 외설치환경의 차이 및 추가공사에 따른 여러 공사 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전체 가격에 차이가 발생한 것임을 설명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참고자료] ‘양방향 전기집진기’ 관련 주요 인증 및 수상 실적
n 환경부장관상 (환경부, 2018.06)
n 우수환경산업체지정 (환경부, 2018.09)
n 건설신기술 제849호 지정 (국토교통부, 2018.10)
n 기술가치평가 획득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2019.04)
n 도시철도 운영기관 기술경진대회 최우수상 (한국도시철도학회, 2019.05)
n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 - 대구도시철도공사수상, 협업기관 ㈜리트코 (행정안전부, 2019.09)
n 성능인증 획득 (중소벤처기업부, 2020.01)
n 대한민국환경대상 대기부문 대상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 2020.06)